군산시가 최근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접수를 마친 가운데 시민들의 의견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수상후보자들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심의위원회 심사 시 수상결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의견수렴 기간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이며,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 시민광장플랫폼, 설문조사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의 장 수상후보현황은 △애향·봉사장 8명 △문화·예술·체육장 2명 △노동장 2명 △효열장 2명 △산업장 1명 △시민안전장 1명 △교육장 1명△농림수산장 1명 등 총 18명으로, 각 개인별로 공적요약서가 첨부돼 있어 해당 자료를 참고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견수렴과 공적 현지조사를 이들 중으로 마치고 내달 초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민의 장 수상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