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동안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법문화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법문화체험캠프다.
아울러 참가 어린들은 ‘법을 이해하여 정의롭고 당당하게 행동하기’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법교육과 법문화체험관 관람, 모의재판, 정서함양 및 진로교육, 법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법을 익힐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법을 어렵게만 느꼈던 어린이들에게 준법정신과 협동정신,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것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캠프를 통해 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었고 변호사 선생님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시 정경숙 아동복지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법문화교육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법의 역할을 이해하고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자랄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