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장연합회(회장 황호년)와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강귀자)는 지난 22일(이장)과 26일(부녀회장) 2회에 걸쳐 완주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장 532명, 부녀회장 4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 자치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22일 열린 이장 대상 특강에는 지난 2017년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명강사로 선정된 양평호 강사가,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는 25년간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교수로 활동한 박래현 강사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이장과 부녀회장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들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주민 요구에 맞춰 지역 리더에게 요구되는 소통과 공감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황호년 회장은 “민·관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이장·부녀회장에게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강귀자 회장은 “마을의 핵심 리더로 미래지향적인 의식변화를 선도해 행복한 완주군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