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명예퇴직 희망 교원 55명 ‘전원 수용’

전라북도교육청은 올 하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를 전원 수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1명, 공립초등 6명, 공립중등 22명, 사립중등 26명 등 총 55명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8월 31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앞서 올해 2월 말 명예퇴직 희망자 174명에 대해서도 교원의 삶의 질 향상 및 교직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전원 수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