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10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완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W푸드 아카데미’ 기본교육이 모두 마무리됐다.
완주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 단위사업의 하나인 W푸드테라피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기본교육생 100여명과 치유농장, 식품개발, 조직분야 등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경임 (사)농어촌미래문화연구소장의 치유농장실천사례, 손호기 농진청연구사의 치유형농촌관광의 다각화 활동 등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참여자들의 세션별 토론이 이뤄졌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들 간 화합 도모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조직화 교육 심화교육 등을 통해 군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