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 ‘전국 사진공모전’ 작품 접수

국립임실호국원은 방문객들이 호국원에서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대상으로‘제 5회 전국 사진공모전’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까지이며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타 지역에서 촬영된 작품은 배제된다.

작품은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또 국립임실호국원을 알릴 수 있어야 하고 전시회나 화보 등에 활용가치가 높은 작품이 대상이다.

호국원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예술성과 표현력 등을 엄격히 심사,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방침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에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하고 금상은 50만원, 은상은 2명에 30만원씩이며 모두 22명을 시상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젊은 세대의 국립묘지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을 순회, 전시된다.

윤명석 원장은“사진의 매체를 통해 임실호국원이 국민에 사랑받는 국립묘지로 발전할 것”이라며“국민과 도민의 많은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