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는 29일 제219회 임시회를 맞아 익산 CCTV통합관제센터와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파악 및 점검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보고 받고 시설 점검에도 나섰다.
박철원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관제요원들에게 “CCTV로 수집되는 영상자료 유출로 인해 주민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영상정보관리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 후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위해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안전파수꾼이라는 자부심 속에서 관제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격려했다.
한편, 익산 CCTV 통합관제센터는 1895대의 방범용 CCTV와 12명의 관제요원이, 교통정보센터는 65대의 불법 주·정차단속 CCTV와 6명의 관제요원들이 물샐 틈 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