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행정지원센터, 소통과 화합 한마당 행사

제16회 백구면민의 날, 만경강 일원서 개최
금산면, 면민의 장 애향장에 김광남 씨 선정

김제시 백구면민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희)는 지난달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점검 회의를 가졌다.

‘소통과 화합으로 더 행복한 백구면’이란 슬로건으로 마련된 제16회 백구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21일 만경강 백구 FC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손병섭 백구면장은“바쁜 농번기에도 축제 준비에 동참해준 면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지역민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남 씨

한편 금산면민의 날 소운영위원회(위원장 신은학)는 제29회 금산면민의 장 수상자로 애향장에 김광남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애향장에 선정된 김광남(77) 씨는 금산면 용산리 223번지에서 출생,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서 (주)인더스트리 고려산업사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김광남 씨는 2012~2017년까지 5년간 금산면 재경향우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서울서 열리는 재경향우회 행사를 비롯해 고향서 열리는 행사에도 아낌없는 기부를 해오고 있는 등 남다른 지역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시상은 오는 7일 금산면민의 날 행사 때 상패와 함께 행운의 열쇠(금 3돈 상당)가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