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조배숙 의원(익산을·민주평화당)은 2일 “내년도 익산시 국가예산확보 중점사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예산 390억2200만원이 반영됐다. 이는 올해 예산이었던 213억원 대비 80% 이상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신규사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청년식품창업 허브 구축 예산 10억1900만원(설계비)을 반영시켰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동물용의약품효능안전성 평가센터구축 사업 5억원(공모사업)과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과 생태복원사업 118억원이 계속사업으로 반영됐다”며 “익산의 중요한 현안 사업들이 원만하고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