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휴게소 ‘청년 창업매장’ 운영자 모집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청년 창업매장’운영자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여력이 부족한 청년들이 휴게소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모집분야는 일반 창업과 지식 창업 아이템으로, 일반 창업 매장은 대전통영선 인삼랜드(통영방향), 지식 창업 매장은 여산(순천방향)휴게소다.

일반 창업은 기존 휴게소 메뉴와 차별화된 간식 또는 식사류, 지식 창업은 휴게소에 적용 가능한 공예와 그림(만화), 패션소품 등의 제작·전시·판매 분야다.

9월 중 1차 사업계획서 심사와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청년 창업매장 운영자를 최종 선발하고, 고득점자 순으로 희망 휴게소에 배치해 10월 중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