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진안·장수군 재난안전특교세 13억 확보

행안부 주관, 2019 국가안전대진단 보수보강사업 선정

안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2019국가안전대진단’보수보강사업으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

안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특교세는 진안 성수면 외궁리 국지도 49호선 절개지 정비 3억원을 비롯해 장수 장계면 대곡리 지방도 735호선 절개지 정비 8억원, 계남면 음신마을 비암골 재해위험 정비 2억원이다.

안 의원은 “진안 성수면 등 지방도를 지나는 주민들과 통행차량이 절개지 붕괴로 위험에 노출돼 있었으나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보수보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그러나 행정안전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역에서 안전신문고로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신고하면 행정안전부가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한 뒤,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