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풍성'

군산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군산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21일 초등 3~5학년 100명이 참여하는 ‘도전! 독서골든벨’을 시작으로 ‘시민 도서교환장터’, ‘과월호 잡지 무료배부’, ‘책놀이 체험부스’, ‘스트리트 매직쇼’ 등 독서문화한마당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7일 김윤정 작가가 본인의 그림책‘똥자루 굴러간다’를 인형극 형식으로 들려주는 북아웃 공연가 열린다.

18일에는 ‘밥아저씨의 매지컬 드로잉쇼’를 개최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마련했다.

27일에는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소설의 자리’라는 주제로 군산시민과 함께 소설과 삶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립도서관 오는 16일부터 28일 2주간 도서관회원 1인당 최대 10권을 대출할 수 있는 두 배로 대출 주간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