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소외계층 찾아가

완주문화재단 누에, 취약계층 아동 등 4개 프로그램 운영

(재)완주문화재단 누에(nu-e)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인 ‘예술힐링캠프 Nu-e’를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전북문화재단 공모 사업인 예술힐링캠프는 문화예술 소외계층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이다.

현재 드림스타트(취약계층아동), 경천면 문화이장(농촌 어른신), 빈첸시오의 집(치매 노인), 완주군 청소년 지원센터(학교 밖 청소년) 등에서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함께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융복합문화예술교육의 경우 전시된 예술품과 연계, 눈으로만 보는 작품을 넘어서 다양한 감각으로 상상하고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