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5일 남원시 고죽동에 셀프주유소와 자재센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주유소는 셀프주유기 4대와 고급 버블자동세차, 대형 자동세차, 동파방지열선 등을 갖췄다. 세차 서비스와 면세유 등을 공급한다.
자재센터는 농자재, 벌초용품, 공구철물, 생활용품 등 농사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남원농협은 올해 초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에 이어 주유소와 자재센터를 개장하는 등 농업인 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