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신임 도당위원장에 김항술 씨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는 5일 신임 전북도당위원장으로 김항술 정읍고창 당협위원장을 선출·승인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5차 전북도당운영위원회의에서 참석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에 추대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난 19대 대선 중에는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전북지역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 위원장은 “당내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들고, 내년 총선에서 다시 한 번 중앙과의 통로를 여는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