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개관을 앞두고 있는 전북어린이 창의체험관이 에너지 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 그린4등급 인증에 이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취득했다.
도는 전북어린이 창의체험관이 9일 정부 지정 공식인증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으로 본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은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각각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17조의2에 근거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설이나 지역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창의체험관은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 5월 인증을 신청, 현장심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4개월 만에 취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