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가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선다.
건협 전북도회는 16일 조계선 변호사와 윤진식 노무사를 경영지원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조 변호사와 윤 노무사는 건협 전북도회 회원사들에게 법률 및 노무 분쟁 관련 법률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건협 전북도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상담신청을 받아 홀수 달 첫째 주 월요일에는 건설업 관련 각종 시공분쟁 및 건설하도급 불공정거래 상담을 실시하고, 짝수 달 첫째 주 월요일에는 노무관리 및 분쟁 등을 상담한다.
상담신청은 유선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윤방섭 회장은 “건설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분쟁사항을 분석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는 법률 및 노무 분쟁에 관련한 법률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회원사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면서 법률 자문 및 노무 정보 공유를 위해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