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18일 순동산업단지 내 ㈜참고을에서 입주기업인과 간담회를 같고 관내 기업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는 순동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순동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김윤권 참고을 대표)은“기업인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9개 단지를 순회하며 간담회를 마련해준 박 시장에게 감사하다”면서“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노력으로 KTX 정차가 이루어지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애쓰는 기업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