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 1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민방위 장비 현대화, 대피·급수·경보시설 확대 기여로 대통령 기관 표창 및 행정안전부 장관 민간인. 공무원 표창을 동시 수상하는 영광을 않았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민방위 비상 대비훈련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엔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며“김제시가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이 컷다는 것을 중앙정부에서 인정한 결과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 교육 및 훈련 중요성 인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준비 △현장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 실시 △민방위 훈련 장비 현대화 △대피 시설·급수시설·경보시설 등 각종 시설물을 확대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시장은“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기관, 자원봉사단체의 조직적인 활동으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민방위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수상의 공을 관계자들에게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