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 김종관, 박문화, 손중열, 김영태, 김정현, 양희재, 한명숙, 노영숙 의원 8명을 선임했다.
본회의에서 선임된 예결특위는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박문화 의원과 부위원장에 손중열 의원을 선출했다.
새호 구성한 예결특위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활동에 돌입한다.
남원시가 의회에 제출한 추경 규모는 8520억 원이다.
박문화 예결특위 위원장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무엇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인정하는 예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