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한윤봉 교수팀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용 기능성 복합소재를 개발, 에너지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수명이 짧고, 유기용매들은 유해할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의 안정성 문제의 원인이 됐다.
한 교수팀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이러한 유해한 독성 유기용매 사용 문제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로 제조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재현성과 안정성이 매우 우수해 280일이 지나도 태양전지 효율이 94% 이상 유지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한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안정성 문제를 개선한 것으로, 태양전지 실용화에 한 걸음 다가선 연구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