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민족농업전진대회(주최 전북도연맹, 주관 완주군농민회)가 지난 20일 완주군 삼례 공설운동장에서 전북도연맹, 완주군농민회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민족농업전진대회는 풍물놀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농민선언문 낭독 등 기념식과 통일운동회 등 체육행사, 문화행사(초청공연), 부대행사(활동사진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박성일 군수는 축사에서 “완주군은 앞으로도 전북 농업과 농촌의 튼실한 발전을 위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