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發 드론축구 우수성, 전국에 알려

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정책페스티벌’ 참가·전주드론축구 홍보

전주시는 지난 2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행사에서 일반 국민과 국회의원, 관계공무원 등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전주시가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드론축구를 홍보하는 정책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회 정책대회준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책경연대회, 정책토론회 등과 함께 총 26개의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정책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는 전북지역 대표로 참가 드론축구를 선보였다.

심규문 전주시 수소경제탄소산업과장은 “전주는 맛의 고장, 한옥마을로 많이 알려져왔지만 이번 정책페스티벌을 통해 드론축구를 비롯해 ICT융복합산업으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드론축구가 세계로 뻗어나가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에서 드론월드컵을 개최하는 등 드론레저스포츠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