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 국가유공자 14위 합동 안장식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지난 20일 국가유공자 육군 상병 정홍조 등 14위를 대상으로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날 안장식에서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은 명예집례관으로 행사를 주관한 가운데 유가족대표와 전라북도 보훈단체장, 육·해·공군·경찰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고 정홍조의 손녀 정다원씨는 추모편지를 통해“살아생전 할아버지께서 청춘을 다 바쳐 지킨 나라사랑과 일생동안 이루신 가족사랑을 가슴 속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