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생 제36대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독립운동추념탑과 낙수정 군경묘지를 참배했다.
주 지청장은“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가 존경받고 또 보훈가족이 가까운 이웃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 출신인 주 지청장은 1985년 7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대전지방보훈청, 국립대전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등을 두루 걸친 보훈행정 전문가다.
한편, 김석기 전 보훈지청장은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과장으로 전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