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2019 전북청년고용협의회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전주 터존부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북청년고용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전북지역 기업 및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특성화고교 및 대학 취업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19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 추진현황, 지역 고용 활성화 방안 및 기타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개정 노동법에 관한 전문가 특강도 열렸다.
특히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층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우석대가 진행하고 있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 채용연계형 사업과 교육 훈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전북청년고용협의회는 지역의 산·학·연·관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강민구 우석대 학생취업처장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 지원을 위해 우리 대학교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우석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전라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