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종합민원실 현관 우측에 옥외 부스를 설치하고, 시청 로비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외부 재설치로 그동안 평일, 주말 심야시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경우 호출용 벨을 누른 후 시 청사에 출입해야만 했던 민원인들의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며 “이로 인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김제시는 김제시청 2대, 보건소 1대, 행정복지센터 3대 등 총 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58종의 서류발급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준배 시장은“앞으로도 민원편의 개선을 위해 수요가 예상되는 곳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검토하여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