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삼례 백두마을에 귀농한 귀농·귀촌인 안상희 씨 등 3명를 초청,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상희씨는 “시골에 이사 와 낯설고 서먹하기도 한데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하여 살겠다”고 말했다.
이승택 백두마을 이장은 “귀농·귀촌인들과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