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는 태흥웨딩홀에서 개최된 고창군내 보훈단체 행사에서 ‘행복채움금융교실’ 교육을 열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등 소속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고령층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저금리 대출사기, 지인 사칭 송금 요구 사기 등 최근 빈번한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법을 은행원의 입장에서 상세히 소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문식 지부장은 “날마다 진화되는 사기 수법으로 고령층의 금전을 노리는 범죄가 많아졌다”며 “전기통신금융사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교실을 활발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고창군지부는 매해 교육 실시와 더불어 사기 대응,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에도 기여하여 경찰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