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전한석)는 1일 전주시 덕진구청에서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최근 사과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지역에서 생산 된 사과를 구매해 재배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한석 본부장은 “가격폭락으로 피해를 겪고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금융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7월에도 양파가격 폭락에 따른 피해 농가 지원 및 소외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