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가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지난 2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일 대한노인회 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제19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가 실시되고 35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9기 협의회를 이끌 최경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통일 사업을 새롭게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평통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평화 통일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 후엔 정기회의가 진행됐으며 회의에선 제19기 협의회 운영방향과 사업계획 설명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