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26일과 27일 정읍 산외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전주교대는 올해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봉사 활동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인성·도덕성을 높이고, 전주교대가 도내 유일한 초등교원 양성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책무까지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벽화 그리기에는 산외 초등학교 전교생 47명과 현장교사, 전주교대 학생들, 벽화그리기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은혁기 전주교대 초등교육과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