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10월 신규취항 예정인 중국과 대만 노선에 대한 홈페이지 판매를 단계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2일 중국과 대만 오픈에 이어 오는 17일 청주-장가계, 19일 청주-하이커우, 30일 인천-가오슝 신규취항을 오픈할 예정이다.
장가계는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곳으로 3000여 개의 기암괴석 절경을 간직하며 천문산과 원가계, 보봉호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비경으로 효도 여행지는 물론 최근 젊은 층의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
하이커우는 하이난성에 위치해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가 어우러져 온천과 골프 등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또 다른 중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오슝은 대만의 제 2의 도시로 다양한 지형의 자연경관과 검은 모래해변, 각종 먹거리로 가득한 류허 관광야시장, 뤠이펑 야시장과 일제 강점기 흔적을 예술과 휴식공간으로 만든 보얼 예술특구 등 관광과 문화자원이 풍부한 해양관광도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 신규 회원 가입 시 국제선과 국내선, 번들 서비스 등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3종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