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W푸드아카데미 조직화 교육을 진행한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본교육과정을 수료한 100여 명과 신규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적 경제 조직을 구성하고 실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경제 조직화를 위한 전략을 성공 사례를 통해 전달한다.
오는 10일에는 사회적 경제 조직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 등 이론 교육, 11일과 18일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많은 이들이 사업계획서 작성을 어려워하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며 “기본 교육과 전문 심화 교육의 중간 단계 교육인 조직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단계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