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지난 5일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로 풍성하게 진행된다.
첫날 개막식에는 유진섭 시장, 유성엽 대안정치연대 대표, 김광수 국회의원, 윤준병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최낙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김생기 전 정읍시장, 김대중·김철수 도의원, 김민영 축제추진위원장과 기관단체장, 시민등 많은 관람객이 참석했다.
이어 축하음악회는 가수 변진섭과 김창완 밴드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곳곳에 부스로 구성된 저잣거리에서는 먹거리에서부터 체험 거리, 볼거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관광객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축제는 아름다운 꽃들과 화려한 공연을 비롯해 특색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꽃길 퍼레이드, 별별 서커스 등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