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한민국 국악대제가 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김익규) 주관으로 오는 9일 남원시 운봉읍에서 열린다.
국악대제는 국악 선인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명창 송흥록 선생을 비롯한 훌륭한 판소리 명창들과 명인들이 배출된 남원에서 열리는 행사다.
국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행사로 청소년 국악페스티벌도 개최한다.
남원시립국악단 보렴과 정화무로 식전행사를 진행하고 조상현 명창, 악성옥보고 기념사업회 김무길 이사장, 무형문화재 남원농악 예능보유자 류명철 명인 등 많은 명창 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