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제시 관계자는“오는 11월로 예정된 국회 예산 심의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허전 부시장을 필두로 시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수차례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허 부시장은 김종회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인 △우리콩 가공 기반구축 사업 △금강지구 영농편익 증진사업 △국립 간척지 농업연구센터 건립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부시장은 “김제시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국회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지역정치권과의 공조 노력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