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비응항에서 야미도까지 안전순찰 강화에 나섰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과 10일 비응항 및 새만금방조제에서 테트라포드 추락사고가 발생, 이로 인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최근 낚시객이 많이 유입됨에 따라 새만금방조제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일일 2회에 걸쳐 안전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테트라포드에서의 추락사고는 심각한 부상을 야기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는 최선을 다해 인명구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