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태권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열리게 될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국내·외 태권도산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대안 제시 및 진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1세션(좌장: 김도균 경희대 교수)에서는 해외 태권도산업의 현황과 전략방안을, 제2세션(좌장: 이승필 한국외대 교수)에서는 국내 태권도산업의 문제점과 정책방안, 제3세션(좌장: 유의동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원)에서는 태권도산업 현업 대표들이 직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준비한다.
발표는 박천재(조지메이슨대), 고용재(플로리다주립대), 이선장(계명대) 교수 및 김두한 박사(한국체육대), 이진재(제미타), 신창섭(태권블록) 대표가 준비하고 토론에는 김중헌(용인대), 이원재(국민대) 교수 및 강선홍(Vision USA), 문상필(상아기획), 김수민(엠에이글로벌네트), 이재훈(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태권도산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한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https://www.tidss.kr/ 및 사무국 02-430-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