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표 건축물 공모

시, ‘제7회 전주시 건축상’ 작품 공모
주거용·비주거용·재생 3개 분야 선정 예정

전주시가 전주지역 건축물 중 가장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한 ‘전주시 건축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 건축상은 건축주와 건축 관련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친환경적이고 독창성과 예술성, 기능성이 뛰어난 건축물 건축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11월 8일까지로 주거용과 비주거용, 재생(리모델링) 등 3개 부문으로 지난 2016년 1월부터 올해 현재까지 사용 승인된 전주지역 건축물이 대상이다.

시는 응모한 작품에 대해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 심사 등을 거쳐 각 부문별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씩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