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안전교육이 17일 실시됐다.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황인홍 무주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여자 등 600여 명이 함께 했다.
황 군수는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일하는 즐거움을 키우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환경 및 향토문화, 돌봄, 건강지킴이 등 12개 분야 참여자들은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황일태 관장으로부터 활동 중 유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 사업 담당자들로부터도 활동교육을 받았다.
황일태 관장은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업무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갈 것”이라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과 보람을 두루 찾으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무주군이 마련한 노인일자리는 21개 사업단 총 2138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자들은 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를 통해 추진하는 경로당 도우미와 아이 돌봄, 환경지킴이, 건강지킴이 등의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