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와 국화 향을 느낄 수 있는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허브&국화 향 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남원시는 오는 2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길거리와 놀거리로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국화 경관, 정원 작품 전시, 정원 놀이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 중이다.
허브밸리의 가을 정원을 컨셉으로 하는 이번 축제는 경관의 규모보다는 국화와 허브 자체의 매력과 감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허브밸리 정원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연출해 편안하게 허브밸리 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정원 놀이터, 깡통열차, 향기체험, 프리마켓, 정원버스킹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많아 방문객의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오는 20일 종료되지만 일부 전시물을 제외하고 국화 경관이나 포토존을 유지해 단체 방문객들을 지속 유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