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주민자치위(위원장 최용진)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자매결연지인 세종시 아름동과 우호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행사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열린‘제5회 아름별 가족축제’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지사면은 축제를 통해 임실군의 대표식품 치즈와 피자, 장류식품 등을 판매해 도·농간 상생협력의 장을 가졌다.
아름동 김연복 주민자치회장은“지사면과 교류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분위기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주진 지사면장은“지사면의 특산품인 치즈와 장류식품을 판매,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속적인 도농 상생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지사면과 아름동은 지난 2017년 12월에 도·농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행사를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