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이명로 의원을 선임했다.
또 간사는 진남근 의원을 선임한 가운데 모두 7명의 위원으로 구성, 11월에 열리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서 활동한다.
내달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열리는 행감특위는 임실군과 소속기관의 사무전반에 대한 집행의 적법성을 감사한다.
또 적정성 여부 등을 통해 문제가 발생한 사항에는 시정을 요구,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명로 의원은“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행감 계획안을 마련해 행정전반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