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소속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340명은 21일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에서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이 인솔, 방문한 교육생들은 또 국립묘지 의전단과 함께 현충탑 참배도 가졌다.
아울러 사무관으로서의 애국심 함양은 물론 향후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공직자세를 다짐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5급 승진리더과정은 지자체 신임 사무관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공 갈등관리 방안과 지방재정 등 소양교육을 이수한다.
호국원 참배는 직무수행을 위한 5급 승진리더과정 수료자들에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는 교육생들의 올바르고 철저한 국가관 확립에 기여, 해마다 2000여명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이다.
윤명석 원장은“지자체 5급 간부로서 현장중심의 따뜻한 민원행정과 보훈실천에 이바지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