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9년 열린어린이집 18개소 선정

부모 일상적 참여 가능
안심 보육 환경 조성

완주군은 최근 완주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제3차 완주군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관내 73개소 중 18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정부의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확산 유도에 부응하고자 지난 2017년 5개소, 2018년 11개소에 이어 올해 18개소로 확대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서로 신뢰하고 지지적인 관계로 발전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