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 품격 있는 역사문화관광을 이끌 전문기관인 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 창립 발기인총회가 2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설립취지서(안)채택 △정관(안)심의·의결 △선임직 임원추대 및 임기결정 △재산출연결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의결 △재단 주사무소설치 △재단인장승인 △법인조직 및 임직원 정수 심의·의결 △재단주요운영규정(안)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유기상 군수는 “이제는 문화적 가치와 삶을 향유하고 확산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성공리에 정착되고 무궁한 발전이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법인허가 및 설립등기, 직원채용 등의 절차를 거친 후 11월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