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노인일자리공동작업장 2호점’· ‘까만콩 까페 봉동점’ 개소

완주군 23일 노인일자리공동작업장 2호점과 까만콩까페 봉동점을 개소했다.

봉동읍의 노인일자리작업장은 고산지역에 이은 두 번째 작업장으로, ‘노인은 어제의 청년을 부르는 다른 이름입니다’라는 대형현수막을 걸고 50여 명의 노인에게 시장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은 농산물 전처리작업, 반찬제조 및 판매사업, 디저트카페 사업이며,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을 위한 교육과 일자리상담 및 지원,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한편, 완주시니어클럽은 완주군 각 읍면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시장형 10개 사업, 공익형 8개 사업을 수행, 800여명의 회원들이 일자리를 제공받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