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인협회(회장 조미애)가 24일 오후 3시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동 나빌레라 사랑방에서 ‘전라천년시 낭독회’를 연다.
‘세월이 흐르다 보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낭독회에서는 협회 소속 시인들이 자신이 지은 시를 직접 육성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 시인은 강명수·김남곤·김대곤·김대식·김영·김은숙·문금옥·박경희·박영택·배순금·배재열·서영숙·소재호·안영·우미자·이경아·이두현·이문희·이병우·이소애·이운룡·이혜옥·장교철·장욱·전길중·전병윤·전재복·정군수·조기호·조미애·최상영·표순복·황송해 시인 등 33명이다.
한편 전북시인협회는 지난해 시인들이 남원 가야 유적지를 탐방하고 지은 시들을 낭독하는 ‘가야시 낭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