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2019년 호남청-지자체 지역통계발전토론회’ 개최

사진제공=호남지방통계청

호남지방통계청과 호남권 45개 지방자치단체(광주, 전남, 전북, 제주)는 지난 25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호남지방통계청-지방자치단체 지역통계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통계과장과 지자체 통계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든 정책의 기초자료와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로서 통계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것에 따라 호남권 지자체의 지역통계 생산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주요내용으로는 ‘지역통계 업무추진 및 지원현황’과 ‘통계조정과 품질관리’, ‘SGIS(통계지리정보서비스) 활용’, ‘미술로 보고 느끼는 창조혁신’, ‘지역통계 발전토론’ 등으로, 지자체의 통계 발전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 등이 이어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역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우리 지역에 꼭 필요로 하는 통계를 개발하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호남청과 지자체의 상호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나아가서 지역통계가 보다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